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농심과 함께 먹태청양마요 만능소스를 활용한 간편식 4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CU와 농심은 지난해부터 짜파게티 및 배홍동 간편식 시리즈, 꿀꽈배기 막걸리, 김해공항 K라면 체험존 등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먹태청양마요 만능소스 간편식은 지난해 농심 짜파게티, 배홍동에 이은 세 번째 협업 상품이다.

농심의 인기 스낵 먹태깡 맛이 가미된 먹태청양마요 만능소스를 활용한 치킨,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4종이다.

시리즈 메인 상품인 먹태청양마요 콘치즈 치킨(4900원)은 스위트 콘샐러드와 웨지 감자튀김, 치킨 가라아게를 담은 도시락이다.

만능소스로 버무린 참치 토핑이 듬뿍 들어간 먹태청양마요 참치김밥(3200원), 참치 삼각김밥(1300원)도 나온다.

새우 패티에 양배추 샐러드, 할라피뇨 찹을 곁들여 식감을 높인 먹태청양마요 새우버거(4000원)도 있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짜파게티, 배홍동, 먹태깡처럼 소비자에게 친숙한 상품을 활용한 협업 상품들은 고객이 맛에 대한 큰 부담없이 시도할 수 있어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는 편”이라며 “이번 먹태청양마요 만능소스 시리즈도 익숙한 듯 새로운 풍미를 내는 다양한 메뉴들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빠르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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