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이 오는 7월 1일 개관 35주년을 맞는다. 호텔은 이를 기념해 고객 감사 패키지와 35주년 한정판 ‘신라베어’를 선보인다.

개관 35주년 기념일 패키지는 커플형과 가족형 두 가지다. 제주신라호텔 인기 상품들을 실속있게 묶었다.

커플형은 글램핑 빌리지와 쁘띠 카바나에서 보내는 조용한 휴식이 특징이다. 야외 숨비정원에 위치한 글램핑 빌리지에서 한식 테마 피크닉 세트 ‘데이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쁘띠 카바나는 어덜트 풀에 마련된 카바나존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다.

가족형은 대표 키즈 프로그램인 G.A.O.(레저 전문가 서비스, Guest Activities Organizer 서비스와 캠핑 빌리지 이용을 포함했다. 어린이 쿠킹 클래스 ‘꼬마 요리사’는 키즈 아일랜드에서 진행하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인기다. 캠핑 빌리지에서는 ‘데이 캠핑’ 피크닉 세트를 포함한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35주년 한정판 신라베어를 준다. 파란 곰 인형이 고깔모자를 쓴 디자인으로 35주년을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했다.

식음 혜택도 담았다. 패키지 이용 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 디너 뷔페를 35% 할인해준다.

이벤트도 연다. 지난 35년간 제주신라호텔과 함께한 추억 사진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이나 더 파크뷰 식사권(2인)을 받을 수 있다. 축하 댓글 이벤트에서는 총 35명에게 개관 35주년 한정판 신라베어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제주신라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은 태평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중문해수욕장 해안 절벽에 자리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계절별 레저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이번 패키지에 포함한 데이 글램핑과 데이 캠핑은 제주신라호텔이 국내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전용 야외 프로그램이다. 캠핑 감성은 살리되 번거로움은 줄였고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메뉴까지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패키지는 오는 7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커플형은 △객실 1박 △데이 글램핑 2인 △쁘띠 카바나 1회를, 가족형은 △객실 1박 △데이 캠핑 3인 △꼬마요리사 1인을 제공한다. 공통으로 △35주년 한정판 ‘신라베어’ 1개 △더 파크뷰 디너 35% 할인 혜택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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