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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KLM 타고 여행할 행운의 주인공은…이색 캠페인 눈길

  • 강예신
  • 기사입력:2025.06.09 17:06:11
  • 최종수정:2025-06-11 08: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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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어프랑스-KLM
사진= 에어프랑스-KLM

에어프랑스-KLM의 로열티 프로그램 플라잉 블루가 20주년을 맞아 ‘20년의 여정, 마일이 추억이 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라잉 블루는 2005년 에어프랑스의 ‘프레콩스 플루스’와 KLM의 ‘플라잉 더치맨’ 프로그램을 통합하며 출범한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 세계 약 3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40여 개 항공사 및 100개 이상의 상업 파트너와 협력해 여행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마일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마일리지 프로그램 전문 플랫폼 ‘포인트닷미’로부터 ‘세계 최고의 항공사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프레디 어워드’에서는 ‘유럽 및 아프리카 최고 엘리트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플라잉블루 20주년 로고
플라잉블루 20주년 로고

이번 캠페인을 위해 플라잉 블루는 지난 6일, 2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플라잉 블루의 여정을 담아낸 영상에선 고객 니즈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해온 프로그램의 가치 및 철학을 강조했다.

캠페인 영상은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과 파리 오를리 공항,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미국 뉴욕 JFK 공항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어프랑스-KLM 및 플라잉 블루의 공식 SNS 채널과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 2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일 오브 메모리’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 포함 30여 개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올 하반기 추첨을 통해 선정된 회원에게는 에어프랑스-KLM 글로벌 네트워크 내 상징적인 여행지를 다시 방문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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