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팀 … 다이나믹 듀오·호세 제임스로 대미 장식
2025 서재페는 5월 30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5월 31일에는 2004년 정규 1집 [Taxi Driver]로 데뷔해 ‘죽일 놈’, ‘고백’, ‘BAAAM’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다이나믹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다이나믹 듀오가 처음으로 서재페 무대에 오른다. 6월 1일은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 노트를 대표하는 재즈 싱어 겸 작곡가 호세 제임스가 함께 한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이하 ‘서재페’)가 추가 라인업으로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와 호세 제임스(José James)를 공개하며, 총 60팀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외에도 그래미 7회 수상의 천재 뮤지션 제이콥 콜리어(Jacob Collier),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색소포니스트 카마시 워싱턴(Kamasi Washington), 60년간 무대를 빛낸 펑크와 소울의 전설 타워 오브 파워(Tower of Power), 세련된 무대 매너와 화려한 가창력의 레이니(LANY) 등 화려한 라인업이 눈에 띈다.
여기에 블랙핑크 리사의 ‘Born Again’ 피처링으로 잘 알려진, 영국 브릿 어워드 6개 부문을 수상한 레이(RAYE), 그래미 18회 수상의 밴조 거장이 이끄는 벨라 플렉(Béla Fleck) 트리오 등 한국을 처음 찾는 해외 대형 아티스트가 첫만남을 가진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15개 이상의 F&B 존, 경품과 이벤트가 가득한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음악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경험형 페스티벌’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포부다. ‘2025 서재페’는 5월 30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글 이소영 이미지 프라이빗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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