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연주 작가의 그림책 '모 이야기' 이탈리아어판이 이탈리아 문학상을 받았다.
출판사 엣눈북스는 "최 작가의 그림책이 한국인 최초로 스트레가상(프레미오 스트레가) 라가체 에 라가치 신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스트레가상은 1944년 시작된 이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꼽힌다. 이 중 라가체 에 라가치는 2016년 신설된 아동·청소년 문학상이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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