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가 파리 샤를 드골 공항 2E 터미널 K홀에 위치한 라운지를 전면 재단장해 선보였다. 총 2800㎡ 규모로 3층 구조다. 글로벌 디자인 에이전시 SGK 브랜드이미지(SGK Brandimage)와 손잡고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 곳곳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랑스를 상징하는 짙은 남색, 흰색, 빨간색 등 색상이 반영돼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Francis Kurkdjian)과 선보인 시그니처 향 AF001도 마련해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5시 30분~오후 11시 30분까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