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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025 럭셔리 다이닝 시리즈’ 亞 7개 도시 개최

  • 권효정
  • 기사입력:2025.05.08 08:27:33
  • 최종수정:2025.05.08 08: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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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럭셔리 다이닝 시리즈 개최 /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025 럭셔리 다이닝 시리즈 개최 /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올여름,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과거의 맛을 재해석한 미식 행사가 열린다. 럭셔리 그룹 바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7월부터 9월까지 아시아 태평양 7개 도시에서 ‘럭셔리 다이닝 시리즈’를 연다. 지난해 큰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잊혀진 풍미를 주제로 삼았다.

럭셔리 그룹 바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의 최고급 브랜드 포트폴리오다. 리츠칼튼, 세인트레지스, JW 메리어트, 에디션, 불가리 호텔&리조트, W 호텔, 럭셔리 컬렉션, 리츠칼튼 리저브 등 8개 브랜드로 구성한다.

이번 다이닝 시리즈는 2025 식음 트렌드 보고서(Future of Food 2025)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획했다. 전통 재료와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

행사에서는 지역성과 계절, 시간의 흐름을 담은 재료를 기반으로 한 메뉴가 테이블에 오른다. 각 호텔 셰프들은 현지 장인들과 협업해 기술과 감각을 결합한 요리를 선보인다.

일본 더 세인트레지스 오사카 /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일본 더 세인트레지스 오사카 /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참여 호텔은 총 7곳이다. △일본 더 세인트레지스 오사카(7월 11일~13일) △한국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7월 17일~20일) △인도 JW 메리어트 벵갈루루 프레스티지 골프셔 리조트&스파(7월 31일~8월 3일) △호주 리츠칼튼 퍼스(8월 15일~17일) △싱가포르 더 세인트레지스 싱가포르(8월 29일~31일) △인도네시아 더 세인트레지스 자카르타(9월 11일~13일) △태국 리츠칼튼 방콕(9월 25일~28일) 등이다.

행사에는 메리어트 소속 글로벌 셰프와 믹솔로지스트가 참여한다. 현지 장인과 창작자들과 협업해 호텔별로 다른 콘셉트와 메뉴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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