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리뉴얼한 ‘음료수 공장’ 체험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75주년을 맞이하며 칠성사이다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면서 체험관도 새단장을 하게 됐다.
재탄생한 음료수 공장에서 어린이들이 음료 제조 과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과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통해 직접 페트병 세척부터 레몬 라임 향과 탄산 주입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만든다. 개인 맞춤형 라벨링 체험도 포함했다.

체험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을 통해 음료 제조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품질과 안전, 친환경 이미지를 추구하는 롯데칠성음료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새롭게 체험 콘텐츠를 개발했다”라며 “안전한 직업 체험을 위해 양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체험관 리뉴얼을 기념해 키자니아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2층 중앙광장에서 이달 30일까지 ‘청량네컷’ 사진 촬영과 판박이 스티커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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