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케이크, 초콜릿
어린이 고객 위한 키즈 스페셜 뷔페 운영
육해 한 접시서 맛보는 가족 전용 메뉴도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모여있는 5월이 코앞이다. 이에 따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메뉴를 내놓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프랑스식 뷔페인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가 ‘키즈 스페셜 뷔페’로 탈바꿈한다. 프랑스 북서부 지역 대표 요리 제공은 기본이다. 이 기간 호텔 요리사가 어린이 고객을 위해 준비한 특별 메뉴인 미니 비프 슬라이더·라자냐·초콜릿 퐁뒤 등도 맛볼 수 있다.

호텔 내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 카페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후식을 준비했다. 동물 모양 초콜릿으로 장식한 바닐라 케이크 ‘포레 구르망드(Foret Gourmande)’와 바닐라·헤이즐넛·베리 맛의 초콜릿 바 ‘바통 쇼콜라(Baton Chocolat)’ 등이다. 두 가지 후식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판매한다.
어린이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행사도 있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호텔 5층 키즈 라운지에서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외국 인기 애니메이션인 ‘헤이 더기(Hey Duggee)’를 활용한 놀이형 수업이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위한 메뉴도 준비했다. 호텔 내 페메종 식당에서는 프랑스 명인 요리사협회 소속인 미카엘 로빈 요리사가 구성한 정통 프랑스식 코스를 맛볼 수 있다. 랍스터 타르트·1++ 한우 안심 스테이크·레몬밤 글라스 등 품격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예약 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플라워 박스를 제공한다. 이 코스는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만 선보인다.
두 기념일에 선물하기 제격인 카네이션 초콜릿과 케이크도 선보인다. 라즈베리 맛 초콜릿으로 정교하게 모양을 완성한 카네이션 초콜릿 ‘플뢰르 드 쇼콜라(Fleur de Chocolat)’와 카네이션 케이크 ‘갸또 드 플뢰르(Gateau de Fleur)’다. 초콜릿과 케이크는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판매한다.

온 가족을 위한 든든한 메뉴도 있다. 오는 5월 6일부터 30일까지는 ‘패밀리 스페셜 플래터’를 선보인다. 바닷가재 꼬리·전복·가리비 등 신선한 해산물과 양갈비와 프라임 립아이 스테이크로 메뉴를 구성했다. 여기에 바지락 링귀니 파스타를 곁들여 육해의 풍미를 한 접시에서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꽃이 만개한 서울의 풍광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크루아상 ‘서울 봄 블러쉬(Seoul Bom Blush)’도 출시했다. 전 세계 소피텔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인 ‘라 오뜨 크루아상트리(La Haute Croissanterie)’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7개국에 자리한 소피텔 호텔 요리사들이 가정의 달을 위해 각국의 감성을 크루아상 빵에 담아 표현하는 행사다. 서울 봄 블러쉬는 5월 한 달간 판매한다. 오는 5월 15일까지 구매한 고객은 쟈뎅 디베르 리테일 와인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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