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닝 열풍’ 젊은 층을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달리기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세계 곳곳으로 ‘런트립(Run+Trip)’을 떠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달리기 자체를 여행의 못적으로 삼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거나 그 열기를 가까이서 느끼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해 4월 열리는 전 세계 주요 마라톤 코스 주변의 다양한 에어비앤비 숙소를 소개한다.
러닝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쿠지 숙소부터 스타트 라인 인근 숙소까지 다양하다.
군산새만금 마라톤대회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진 전북 군산에서 매년 4월 ‘군산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과 금강호의 풍경을 따라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국내 러너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산 추천 에어비앤비는 테라스에 미니 자쿠지가 딸린 독채 숙소다. 러닝 후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러너들에게 추천한다.
군산의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둘러볼 수 있어 인기다. 책과 식물, 턴테이블, 그리고 빔프로젝터 등이 마련되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스턴 마라톤
매년 4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미국 ‘보스턴마라톤’은 올해 129회를 맞이하는 오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대회로 세계 7대 마라톤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3만 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고 관중 수도 약 50만 명에 달하는 보스턴마라톤은 전 세계 러너들의 꿈의 무대로 여겨진다.
‘보스턴 서니 룸’은 보스턴 교외 조용한 주거 지역에 자리한다. 보스턴 마라톤 코스가 지나는 길목과 가까워 거리 응원에 참여하는 등 대회 당일 현장의 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여성 전용 숙소로 안전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대회의 활기와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여성 여행객과 러너에게 제격이다.
런던 마라톤
4월 27일에 열리는 영국 ‘런던마라톤’은 보스턴마라톤과 함께 세계 7대 마라톤 중 하나로 꼽힌다.
그리니치 공원에서 출발해 템스강을 따라 버킹엄 궁전 앞에서 마무리되는 코스로 런던의 상징적인 명소들을 달리게 된다.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최고급 숙소’는 결승점 인근인 세인트제임스 공원과 가까워 대회 당일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운 장점이 있다.
파리 마라톤
4월 13일 열리는 프랑스 파리 마라톤은 개선문, 에펠탑 등 파리의 주요 명소들을 통과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상젤리제 거리가 마라톤 출발점이다.
‘샹젤리제 중심부에 위치한 숙소’는 차분한 무드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아파트다. 파리의 인기 관광지까지 도보 혹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대회 전후 관광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다.
괌 코코 로드 레이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코코 로드 레이스’는 괌의 국조이자 멸종위기종인 코코새의 보존 및 보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4월 12·13일 진행된다.
참가자는 괌 대표 관광지인 투몬 비치와 이파오 비치의 해안 코스를 따라 달리며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만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를 위한 레이스도 별도로 마련했다.
대회 시작점이자 결승점인 ‘거버너 조셉 플로렌스 해변공원’에 ‘온 가족이 머물기 좋은 단독 주택’을 소개한다.
최대 10명까지 머무를 수 있는 넓은 단독 주택으로 투몬 비치 인근의 쇼핑몰 및 음식점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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