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성급 호텔 숙박·왕복 직항·현지 체험 등 구성
연평균 27℃로 온화한 날씨와 수려한 자연경관
7성급 호텔에 숙박하고 황금빛 모스크까지 구경할 수 있는 이색 여행지가 있다. 모두투어는 동남아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황금 왕국 브루나이’ 기획전을 출시했다.
브루나이는 보르네오섬에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로 말레이시아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독특한 이슬람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그 덕에 황금빛 모스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게 특징이다. 연평균 27℃의 온화한 기후와 안전한 치안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브루나이 기획전은 품격 있는 ‘모두시그니처’, 절반은 자유 일정인 ‘새미패키지’,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에어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가성비 좋은 상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여행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브루나이 시그니처 5일’은 로열 브루나이 항공의 인천~브루나이 왕복 직항을 이용한다. 브루나이의 상징물로 손꼽히는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호텔’에 3박 투숙해 여행 편의를 높였다.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호텔은 7성급 호텔로 황금빛으로 장식한 화려한 실내 장식이 특징이다. 여기에 영화관·골프장·인공 해수욕장 등 부대시설까지 고루 갖춰 전 세계 여행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전일 자유 일정 포함으로 개인 취향에 맞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쇼핑과 팁의 강요를 없애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현 국왕이 거주하는 ‘이스타나 누룰 이만 왕궁’, 국왕 즉위 25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자메 아스르 하사날 볼키아 모스크’, 황금 돔과 이탈리아 대리석이 돋보이는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등을 방문하여 브루나이 만의 독특한 건축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브루나이 최대 야시장인 ‘가동 야시장’을 비롯해 이슬람과 르네상스 양식을 갖춘 쇼핑센터와 식당이 즐비한 ‘야야산 광장’, 브루나이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전통 수상 가옥 지역인 ‘캄퐁 아에르’ 등을 방문하여 현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호텔 저녁 뷔페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브루나이는 최근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어 지난해보다 상품 수를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기획전으로 동남아의 마지막 블루오션이라고 불리는 브루나이의 독특하고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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