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한국 유일”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에 선정된 호텔

  • 권효정
  • 기사입력:2024.12.03 07:57:09
  • 최종수정:2024.12.03 07:57:09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조선 팰리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수상 / 사진=조선 팰리스
조선 팰리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수상 / 사진=조선 팰리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이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호텔로 선정됐다.

지난달 22일~26일까지 태국 방콕 전역에서 진행한 ‘타틀러 베스트 100 어워드’에서는 아시아 20개 국가 중 호텔, 레스토랑, 바 부문 각 100곳씩 총 300곳을 선보였다.

조선 팰리스는 호텔 부문 선정과 함께 36층 한식당 ‘이타닉 가든’이 레스토랑 부문, 24층 ‘1914 라운지앤바’가 바 부문 리스트에 올랐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Tatler Best of Aisa)는 1709년 창간한 영국 매거진 타틀러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400여 명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에서 탁월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업장을 꼽는다.

이타닉 가든의 모습 / 사진=조선 팰리스
이타닉 가든의 모습 / 사진=조선 팰리스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을 시작으로 2024까지 2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받았다. 프랑스 정부 주관의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리스트’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됐다.

1914 라운지앤바(1914 Lounge&Bar)는 조선호텔의 헤리티지를 담은 공간이다. 9m 높이 통창이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와 함께 낮에는 티타임을, 밤에는 도심 야경과 라이브 공연,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1914 라운지앤바 / 사진=조선 팰리스
1914 라운지앤바 / 사진=조선 팰리스

이정욱 조선 팰리스 총지배인은 “조선 팰리스가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최고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로 소개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식의 새로운 경험을 선도하는 이타닉 가든과 시티뷰를 자랑하는 1914 라운지앤바 또한 상위권에 선정된 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