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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식 크리스마스의 정석” 산타도 반한 리조트 ‘여기’

  • 권효정
  • 기사입력:2024.11.28 07:39:57
  • 최종수정:2024.11.28 0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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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전경 / 사진=파티나 몰디브
리조트 전경 / 사진=파티나 몰디브

몰디브 최북단 노스 말레 아톨의 파티나 몰디브, 파리 아일랜드가 연말을 맞아 축제의 장을 펼친다. 파티나 몰디브(Patina Maldives)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한 달간 몰디브의 감성과 전통 크리스마스 문화가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시작은 내달 15일 파리 아트 아틀리에에 문을 여는 산타 하우스다. 화려한 선물과 겨울 분위기로 가득한 공간에서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인도네시아 재즈 밴드 ‘바타비아 콜렉티브’의 라이브 선율과 함께하는 디너를 준비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와의 만남, 크리스마스 퀴즈, 칵테일 타임 등 가족 모두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리조트 모습 / 사진=파티나 몰디브
리조트 모습 / 사진=파티나 몰디브

새해를 앞둔 내달 30일 해변에서는 와인과 수제 칵테일, 카나페와 함께 선셋을 감상하며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낸다. 새해 전야인 12월 31일 밤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진저브레드 하우스 만들기, 야외 영화 감상, 가족 축구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파티나 몰디브는 몰디브 노스 말레 아톨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로 카펠라 호텔 그룹의 첫 플래그십 리조트다. 말레 국제공항에서 45분 거리다. 90개의 럭셔리 빌라와 스튜디오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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