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10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지켰다.

롯데렌탈은 1일 자사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소비자의 실제 구매·이용 경험을 기반으로 ▲전반적 만족도 ▲평가 요소별 만족도 ▲재구입(이용) 의향을 종합해 산출하는 지수다. 올해 조사에는 서울·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소비자 1만1640명이 참여했다.

올해 KCSI 조사에서 롯데렌터카는 종합 점수 87.8점을 기록하며 10년 연속 1위를 지켰다. 3가지 평가 항목 모두 산업 전체 평균 및 경쟁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는 “10년 연속 KCSI 1위의 영예는 언제나 고객의 기대를 기준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고민해왔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2024년 하반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달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는 렌터카 부문 11년 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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