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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인텔리전스, CTV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TV’ 글로벌 진출 본격화

국내 첫, 최대 CTV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TV’, 글로벌 FAST·VOD·스마트TV 홈화면 배너 광고까지 커버리지 확대 삼성전자, 뉴 아이디 등과의 협업을 통해 북미 포함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통합 캠페인 집행 가능

  • 남궁선희
  • 기사입력:2025.06.10 09:00:00
  • 최종수정:2025.06.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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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최대 CTV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TV’, 글로벌 FAST·VOD·스마트TV 홈화면 배너 광고까지 커버리지 확대
삼성전자, 뉴 아이디 등과의 협업을 통해 북미 포함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통합 캠페인 집행 가능
< 출처 :  모티브인텔리전스 >
< 출처 : 모티브인텔리전스 >

애드테크 전문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는 자사의 CTV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TV’가 삼성전자, 뉴 아이디 등 주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FAST, VOD, 스마트TV 홈화면 배너 광고까지 통합 집행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하고, CTV광고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크로스타겟TV는 2018년 출시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CTV광고 플랫폼으로, IPTV 실시간 방송, VOD, FAST(예: 삼성 TV 플러스와 같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어드레서블TV 등 다양한 광고 인벤토리를 통합 운영하며, 타겟팅과 성과 측정을 지원하는 고도화된 기술 기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CTV광고 시장은 FAST와 OTT 중심의 콘텐츠 소비 확산과 함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는 스마트TV 보급 확대와 광고 기반 스트리밍 사용 증가가 맞물려 CTV광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2025년 미국의 CTV광고 지출은 전년 대비 16.8% 증가한 334억 8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에는 409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크로스타겟TV는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집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광고주의 메시지를 다양한 CTV 환경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행 기반을 갖추며 광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가고 있다.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스마트TV 홈화면 배너와 CTV광고를 연계한 통합 캠페인 집행이 가능해졌으며, 유저 행동 기반의 전환 측정 기능까지 지원함으로써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모티브인텔리전스 양준모 대표는 “이번 글로벌 진출을 통해 국내 광고주들도 자사 CTV광고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시장에서 CTV광고를 직접 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고주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실질적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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