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국무부가 전 세계 대사관과 영사관에 학생 비자(F 비자) 및 교환 방문 비자(J 비자) 등의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리면서 유학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미국 정부는 비자 신청자에 대한 SNS 심사 강화 방침까지 예고하면서 학생비자 발급 절차는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다.
실제로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정부가 하버드대 유학생 비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활동 검토에 착수했으며, 이는 반유대주의 표현 등을 걸러내기 위한 대응 조치라고 전했다. 특히 이러한 검토는 단순히 하버드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미국 전역의 주요 대학으로 확대될 수 있는 시범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규 비자 발급이 사실상 지연되고, 이미 신청을 완료한 경우에도 추가 심사를 받을 수 있어 유학 준비에 심각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 국제학교 재학생은 물론, 외국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학 입학 일정에 맞춰 학생비자를 발급받지 못하면 학업 시작 자체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유학 관련 상담 현장에서는 “지금 같은 분위기에서는 영주권 없이는 유학 일정 자체를 확정하기 어렵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와 같은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국 영주권에 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유학은 물론, 장기 체류와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위해 미국 투자이민(EB-5)이나 고학력 독립이민(NIW) 등 영주권 취득을 고려하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녀의 유학과 부모 세대의 은퇴, 자산 이전과 절세까지 포괄적으로 계획하려는 가족 단위의 이민 전략에 관한 관심이 뚜렷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국 투자이민 전문기업 국민이주㈜(대표 김지영)는 오는 6월 4일(수)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 영주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EB-5 투자이민과 NIW를 통한 영주권 취득 전략을 비롯해, 영주권 보유 시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실제 적용 사례들이 폭넓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자녀의 유학·인턴·취업 등 미국 내 체류 신분 확보 방안은 물론, 부모 세대의 자산 이전과 상속·증여에 필요한 절세 전략까지 다루어진다. 영주권 취득 이후의 합법적인 자산 이동 방법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 인프라 기반의 안전성이 높은 투자이민 프로젝트들도 함께 소개된다. 대표적으로는 미국 보스턴 지역의 벙커힐 공공주택 재개발 프로젝트와 뉴욕 맨해튼 5번가의 파이브 포인츠 아파트 개발 프로젝트(I-956F)가 포함돼 있다. 두 프로젝트 모두 현재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합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세미나에는 미국 변호사 이유리가 자녀에게 유리한 영주권 설계 방법과 체류 혜택을 설명하고,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가 프로젝트 선정 요령과 투자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홍창환 미국 변호사는 국제학교 학부모를 위한 자녀 유학 가이드를, 마크 강 미국 공인회계사는 예비 영주권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법과 절세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국민이주㈜는 국내 미국 투자이민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업계 선두 기업으로, 안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많은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개별 상담은 국민이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