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운송 솔루션 전문 브랜드 이베코의 국내법인인 이베코코리아는 내륙 지원 애프터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김천 서비스센터(김천 남면, 참모터스 운영)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김천 서비스센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과 가까운 전략적인 위치에 있다.

인근에 남김천 IC(6분), 동김천 IC(11분), 김천 IC(15분), 남구미 IC(20분) 등의 고속도로 진출입로가 밀집해 있다.

인접 산업단지 및 물류 허브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경북, 김천, 대구, 구미 지역은 물론 충북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총면적 4950㎡(약 1,500평) 규모의 김천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워크베이, 대형 부품 창고, 고객 라운지 등을 갖췄다. 10명 이상의 전문 테크니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우수한 접근성과 첨단 시설을 갖춘 김천 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써 대구 및 경북 지역을 운행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하여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하는 우리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 현재, 이베코코리아는 국내에 영업지점 10개 및 서비스센터 16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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