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철 현대차 서부트럭지점 영업이사가 상용차 부문에서 역대 두 번째 누적 판매 3000대를 달성한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1997년 현대차에 입사한 강병철 영업이사는 28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강 이사는 2022년 상용차 누적 판매 2500대를 달성하며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강 이사는 상용차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에 맞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 것이 자신만의 영업 비결이라고 전했다. 강 이사는 "상용차는 승용차와 다르게 생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도구가 된다"며 "이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신뢰성을 쌓은 것이 영업 비결로, 차량 판매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