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 클라우드 기반 AI 스타트업 아타드(ATAD)가 신용보증기금의 2025년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기업 지원 제도는 창업 5년 이내의 기업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큰 곳을 선정해 3년간 최대 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타드는 다양한 글로벌 클라우드 환경 및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플랫폼을 개발, 운용 중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듈 관리 시스템으로 글로벌 CSP(AWS, MS Azure, Google GCP, Oracle)의 모든 관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동하는 최적화 모듈형 AI 아키텍처를 설계해, 향후 기술 및 시장 확장성 측면에서도 높은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아타드 박영선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선정으로 플랫폼 기술 고도화, 글로벌 IP 강화 등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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