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은 "창립 40주년을 맞은 금호폴리켐이 또 한 차례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호미쓰이화학은 지난달 MDI 20만t을 증설해 총 61만t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MDI는 자동차용 단열재와 건축자재 용도로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원료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말을 목표로 특수합성고무(SSBR) 3만5000t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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