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모빌리티는 운전자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의 ‘내 차 구매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전면 개편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봇은 지난해 3월 내 차 구매 서비스 출시 이후 서비스 개선을 이뤄왔다. 이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PC 웹 서비스 개편은 소비자가 차량 온라인 구매 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보 탐색부터 상담·결제에 이르는 여정을 끊김 없이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주요 기능을 동일하게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앱에 가입하지 않은 비회원 상태에서도 빠르게 상담받을 수 있는 ‘빠른 상담 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 차량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도입된 차량 큐레이션 기능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구매 목적, 관심 트렌드에 따라 ▲인기 급상승 차량 ▲유모차 태우기 편한 패밀리카 ▲2000만원대 가성비 첫차 ▲전기차 ▲캠핑에 최적화된 차량 등 다양한 추천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차량을 저장해 둘 수 있는 ‘북마크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김용민 차봇모빌리티 프로덕트 부문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가 느끼는 탐색 과정의 피로도를 낮추고, 구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연결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차량을 사고 싶은 누구나, 어디서든, 복잡한 절차 없이 쉽게 차량을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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