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이오닉5 외장 [사진제공=현대차]](https://wimg.mk.co.kr/news/cms/202505/13/news-p.v1.20250513.75b9ab5ad22545ee950b8c76f11b69e8_P1.jpg)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의 편의·안전 사양을 강화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2025년형 모델을 13일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5의 ▲엔트리 트림인 E-밸류+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동승석 전동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2025 아이오닉5 내장 [사진제공=현대차]](https://wimg.mk.co.kr/news/cms/202505/13/news-p.v1.20250513.2e3c3d932f8541949083219b40832fea_P1.jpg)
아울러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편의를 위한 핵심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라이트 패키지’를 신설했다.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만 운영해온 N 라인을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2025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엔트리 트림인 E-밸류+에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등이 포함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를 엔트리 트림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2025 코나 일렉트릭 외장 [사진제공=현대차]](https://wimg.mk.co.kr/news/cms/202505/13/news-p.v1.20250513.22fe47a139ad4f24bd8d89f350da1bb3_P1.jpg)
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2025 아이오닉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2025 아이오닉5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밸류+ 4740만원 ▲익스클루시브 5030만원 롱레인지 ▲E-라이트 5064만원 ▲익스클루시브 5450만원 ▲N 라인 익스클루시브 5650만원 ▲프레스티지 5915만원 ▲N 라인 프레스티지 6025만원이다.
2025 코나 일렉트릭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밸류+ 4152만원 ▲프리미엄 4357만원 롱레인지 ▲모던 플러스 4566만원 ▲프리미엄 4657만원 ▲인스퍼레이션 4992만원이다.
![2025 코나 일렉트릭 내장 [사진제공=현대차]](https://wimg.mk.co.kr/news/cms/202505/13/news-p.v1.20250513.e7acdb9554c644cb9e6c22c8c6388eac_P1.jpg)
현대차는 신형 아이오닉5, 코나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025 아이오닉5와 2025 코나 일렉트릭 구매자는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인증중고차에 기존 보유 차량(제조사 무관)을 매각한 고객의 경우 200만원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생애 첫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만 35세 미만 청년층 소비자는 50만원 특별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청년부담제로’ 프로모션을 통해 월 10만원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온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