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2023년 12월 AI 서비스를 엔드 투 엔드(End-to-End)로 제공하는 'AI센터'를 출범했다. 이 센터는 산업과 서비스 영역별 AI 전문가를 매트릭스 조직으로 구성해 AI 전략 수립부터 서비스 구축, 거버넌스 체계 마련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의 회계처리, 재무분석, 내부통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걸쳐 AI를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고 생성형 AI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과 AI 규제 환경에서의 안전한 운영모델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I 내부통제' 'AI 파이낸스' 'AI 상시 PI'와 같은 특화된 서비스가 있고 'KPMG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AI 과제의 신속한 구현을 지원한다.

삼정KPMG AI센터는 회계, 세무, 인수·합병(M&A), 컨설팅 전문가와 AI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20여 명의 파트너급 인력과 기술 전문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고 기술 검증(PoC)부터 실행까지 고객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근 삼정KPMG AI센터장은 "AI 도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기업 경쟁력이 AI 활용에 달린 시대에 삼정KPMG AI센터는 국내 AI 산업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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