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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등,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기업’ 3년 연속 선정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전자칠판·사이니지 공급

  • 남궁선희
  • 기사입력:2025.04.25 10:00:00
  • 최종수정:2025.04.2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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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키오스크·전자칠판·사이니지 공급
< LG전자 칠판 / LG 디지털 사이니지 >
< LG전자 칠판 / LG 디지털 사이니지 >

LG전자 공식 인증점 ㈜태등(대표이사 백형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기술보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태등은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서 LG전자의 전자칠판과 사이니지 제품을 단독으로 기술 보급을 맡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 기술(서빙로봇,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IOT, VR, AR 등) 접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2025년 1월 28일부터는 상시 근로자 100인 미만의 사업장에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등)를 신규 설치할 경우, 반드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은 점포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키오스크 ▲전자칠판 ▲사이니지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도입할 수 있다.

㈜태등이 보급하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LG전자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국내 첫 장애인&노인 접근성 보장 국내 1호 인증)와 나이스 한국전자금융의 K24 접근성 키오스크, 총 두 가지다.

LG전자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국내 처음으로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접근성 보장이 인증된 제품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낮은 화면, 점자 키패드, 음성 안내, 직관적인 UI로 설계되었다.

LG전자의 전자칠판은 Google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EDLA 인증 제품으로, 65인치, 75인치, 86인치 모델로 구성되어 다양한 공간에 맞춰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IR 터치 기술과 Airgap 1mm 이하 설계를 적용해 실제 칠판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전면 포트와 USB C-Type 연결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LG전자의 디지털 사이니지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단독형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32인치부터 65인치까지(32·43·49·50·55·65인치) 다양한 크기로 제공되며,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효율성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상점 구축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등 백형식 대표이사는 “22년 업력을 바탕으로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태등은 LG전자 본사와 직접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기술보급제품의 생산 일정과 보급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스마트상점 전담 마케팅 부서를 별도로 운영, 제품 도입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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