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반의 세금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대표 정용수, 백주석)가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대표이사 정유경)을 통해 폐지 수집 등 힘든 노동을 이어가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자비스앤빌런즈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해 폐지 수거 및 공공 근로로 생계를 유지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약 1천만원 상당의 건강 먹거리와 전자레인지를 우양재단을 통해 후원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신이어마켙과 함께한 설맞이 캠페인 ‘할매가 차려주는 설날 밥상’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 참여자 수에 따라 삼쩜삼이 자체 조성한 기금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캠페인에는 총 4만4882건이 참여했으며, 자체 조성한 기부금 최대 1천만원을 달성했다.

자비스앤빌런즈 백주석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듯한 식사를 하시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자비스앤빌런즈는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쩜삼은 지난 2023년에도 자립준비 청년을 응원하는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국내 NGO 단체인 희망조약돌에 1천만원의 전달하는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곳에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양재단은 먹거리 복지 전문 NGO로, 1999년부터 소규모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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