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250가구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물 꾸러미는 즉석밥, 떡국떡, 한우 국거리(500g), 곰탕, 과일 등 8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들로 구성했다. 쇼핑엔티 임직원들은 선물 250개를 만들고, 어르신들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강부곤 쇼핑엔티 경영지원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쇼핑엔티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떡국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지원하고, 겨울에는 김장김치와 건강즙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건강즙과 김장김치를 30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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