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추석을 앞두고 와일드터키와 더 글렌그란트의 선물 패키지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와일드터키는 국내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판매량 1위(IWSR, 지난해 기준)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와일드터키 101 8년’이 추석을 맞아 온더락 잔 1개와 하이볼 잔 1개가 포함된 선물용 패키지로 구성됐다. 홈플러스에서 사전 예약 판매 중이다.
와일드터키 101 8년은 알코올 도수 50.5도로, 와일드터키를 대표하는 버번의 풍미로 유명하다. 특히 와일드터키 8년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제품이다.
더 글렌그란트는 10~15년 숙성 제품을 다양하게 전용 잔과 함께 선물세트로 출시한다.
짐 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에서 ‘최고의 10년 숙성 싱글몰트 위스키’로 최다 수상을 받은 더 글렌그란트 10년 패키지는 700㎖ 1병과 하이볼 잔 1개, 테이스팅 잔 1개로 구성됐다.
더 글렌그란트 12년은 2016년 국제주류품평회 IWSC(The 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Competition)에서 ‘최고의 12년 숙성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로 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700㎖ 1병과 테이스팅 잔 2개로 구성됐다.
더 글렌그란트 10년과 12년 패키지는 롯데마트에서 사전 예약 판매 중이다.
더 글렌그란트 15년 패키지는 700㎖ 1병과 테이스팅 잔 2개로 구성돼 이마트에서 사전 예약 판매 중이다. 냉각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싱글몰트 위스키의 맛과 향을 살린 것으로 유명하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만나 정을 나누는 추석을 맞아 특별히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하는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프리미엄 위스키 한 잔으로 가족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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