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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5개월만 라디오 잘려…심의 팀 경고 읽고 ‘잠이나 자라’ 저격” (‘라스’)

  • 이세빈
  • 기사입력:2025.10.02 01:24:10
  • 최종수정:2025.10.02 01: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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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봉태규가 5개월 만에 라디오 DJ에서 하차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봉태규, 옥자연, 송은이, 박소라, 황정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봉태규는 과거 MBC에서 라디오를 진행했다며 “라디오 심의가 보수적이었다. 혈기 왕성할 때고 심야 라디오니까 하고 싶은 대로 했다. 그랬더니 경고가 날아왔다. 그걸 방송에서 읽었다. 그다음에 ‘잠이나 자라’라고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봉태규는 MBC 라디오 역사상 최단기간인 5개월 만에 DJ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이에 김구라는 “라디오 DJ는 6개월이 기본이다. 5개월이면 굉장히 이례적인 거다”라고 깜짝 놀랐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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