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용진이 ‘환승연애4’가 타 시즌과 다른 부분을 언급했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하PD를 비롯해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참석했다.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헤어진 연인들의 드라마틱한 서사와 획기적 포맷으로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환승연애’의 새로운 시리즈다.
이날 이용진은 “일단 입주자 분들이 시즌이 거듭되면서 조금 더 환경이나 프로그램 취지에 묻어나는 것 같다”며 “카메라 신경 안 쓰고 이 곳에서 생활을 하는 진솔한 모습이 다른 시즌보다 더 많이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정말 자연스럽고 전개가 빠르다”라며 “드라마 볼 때 2배속, 3배속하는 것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고 다이나믹하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용진은 앞 시즌 출연진들에게 사과를 전하며 “정말 죄송하지만 이번 시즌4 출연자 분들의 매력과 도파민이 극에 달한다. 역대급”이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오늘(1일) 오후 6시부터 티빙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1, 2화 VOD는 오후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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