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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돌싱글즈7’ MC 낙점…재혼 이은 낭보[공식입장]

  • 김소연
  • 기사입력:2025.06.12 17:06:57
  • 최종수정:2025.06.12 17: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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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사진| 스타투데이 DB
은지원. 사진| 스타투데이 DB

가수 은지원(47)이 재혼 소식에 이어 ‘돌싱글즈7’ MC 낙점 소식까지 연이은 낭보를 알렸다.

12일 MBN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은지원이 ‘돌싱글즈7’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튜디오 촬영은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돌싱글즈’ 시즌4에서 합류해 4번째 시즌을 함께 한다.

이날 은지원의 재혼 소식이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됐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 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다. 은지원은 결혼 전반 준비에 걸쳐 상대의 외부 노출이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지원은 2010년 두 살 연상의 미스 하와이 출신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약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3년 만에 재혼을 하는 만큼 더욱 신중하고 성숙하게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MBN 간판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는 ‘한번 다녀온’ 매력 돌싱 남녀들의 100% 리얼 연애 관찰물이다. 이번 시즌은 호주 퀸즐랜드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스튜디오 녹화를 앞두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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