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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선행 나선다 “자발적 결식아동 한 끼 나눔 지원”

  • 김소연
  • 기사입력:2025.04.23 21:20:22
  • 최종수정:2025.04.23 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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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사진|푸디스트
김성령. 사진|푸디스트

배우 김성령이 결식 아동에게 음식이나 푸드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소규모 식음 사업자 지원에 나선다.

사단법인 선한영향력가게를 의장직을 맡은 김성령은 지난 23일 서울 청파동 푸디스트 본사에서 개최된 소규모 식음사업자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김성령은 자영업자 단체인 선한영향력가게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푸디스트와 ‘착한가게’ 인증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고 홍보영상을 만들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한영향력가게 김성령 의장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에서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도 하고, 또한 선한영향력가게와 함께 동행하는 가게들을 통해 작은 나눔들이 모여 만드는 선한영향력의 힘을 알게 되었다”라며 “실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사각지대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장님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관심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선한영향력가게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돕고 먹거리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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