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박서 윙이 프로게이머 페이커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비트박스로 전 세계인의 도파민을 터지게 한 비트박서 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윙이 비트박스 실력만큼 화제가 된 게 있다. 페이커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해외에서도 ‘페이커와 닮은 사람은 업계 톱이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페이커상이 킹상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윙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사실 페이커는 자타공인 글로벌 톱 아니냐. 페이커처럼 봐주니까 그런 이미지로 비쳐져서 낙수 효과를 받는 것 같다. 되게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