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128강전,
허정한 조명우 김행직 무난히 승리
국내랭킹 1~3위 허정한 조명우 김행직을 비롯, 톱10 중 9명이 인천광역시장배 당구대회에서 64강에 진출했다. 국가대표 송윤도를 포함, 김도현 김현우 김대현 등 10대 유망주도 무난히 64강에 합류했다. 특히 256강에서 대회 최고 애버리지(4.444)를 기록한 김성철도 128강을 통과했다.
허정한(경남)은 23일 인천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남자3쿠션 128강전에서 방용덕(수원)을 40:12(24이닝)로 물리쳤다. 허정한은 큰 점수차로 128강을 통과하면서 올 4관왕을 향해 순항했다. 허정한은 올해 4개 전국대회 중 준우승한 안동시장배를 제외한 3개(국토정중앙배, 진도아리랑배, 남원전국당구선수권) 대회 정상에 오르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女3쿠션’ 박세정 허채원 김하은 등 2차예선 진출
올 첫 우승을 노리는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김현중(서울)을 16이닝만에 40:22로 제압했다. 조명우는 올해 3쿠션월드컵에서 2회(보고타, 앙카라대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국내 대회에서는 무관에 그치고 있다.
‘아시아 챔피언’ 김행직(전남, 진도군)도 이건욱(인천)을 40:26(24이닝)으로 꺾고 64강에 올랐다. 김행직은 지난해 대한체육회장배, 올해 국토정중앙배에서 준우승에 그쳐 오랜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국내랭킹 4위 최완영(광주)은 이태연(인천)을 40:33(28이닝), 5위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은 조국현(대구)을 40:9(28이닝), 6위 정역근(시흥)은 정재인(김포)을 40:31(32이닝)로 물리치고 64강에 진출했다.
또한 강자인(7위, 충남체육회) 허진우(8위, 충북) 최호타(10위, 전남)와 홈그라운드의 차명종(인천시체육회)도 무난히 128강 관문을 통과했다.
이 밖에 ‘10대 유망주’ 김현우(11위, 수성고부설방통고) 김도현(16위, 상동고부설방통고) 송윤도(26위, 국가대표, 홍성고부설방통고) 김대현(45위, 시흥매화고) 역시 64강에 합류했다.
국내 61위 천주영(시흥)은 하이런13점과 애버리지 2.222를 앞세워 김규민(청주고부설방통고)을 40:13(18이닝)으로 제쳤고, 256강전에서 애버리지 4.444를 기록했던 김성철(부천)도 64강에 올랐다.
한편 21개조(조당 3명)로 나뉘어 풀리그로 진행된 여자3쿠션 예선에서는 랭킹1위 박세정(경북) 2위 허채원(서울) 3위 김하은(남양주) 7위 최다영(충북) 8위 이유나(경남) 10위 정수인(안양) 16위 조아라(서울) 17위 마지우(충남) 34위 박지현(김포) 등이 조1위를 차지, 2차예선으로 향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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