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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플렉스와 스폰서십 협약 체결…“디비전리그 관리 디지털화”

최근 플렉스 성남 본사서 협약 체결, 2019년 설립 HR 기반 AI플랫폼 회사, 선수등록 및 시도연맹과의 소통체계도 고도화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4.20 17:26:23
  • 최종수정:2026.04.20 17: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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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과 플렉스는 최근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고 당구연맹의 행정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기로 했다. 플렉스 장해남 대표(왼쪽)와 당구연맹 서수길 회장이 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대한당구연맹과 플렉스는 최근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고 당구연맹의 행정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기로 했다. 플렉스 장해남 대표(왼쪽)와 당구연맹 서수길 회장이 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최근 플렉스 성남 본사서 협약 체결,
2019년 설립 HR 기반 AI플랫폼 회사,
선수등록 및 시도연맹과의 소통체계도 고도화

앞으로 디비전리그 인력운영이 더욱 정확해지고 선수 등록 및 계약 등도 통합관리된다.

대한당구연맹(K-Billiards)이 HR 기반 AI 플랫폼기업 플렉스(flex, 대표 장해남)와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회장과 플렉스 장해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경기도 성남시 플렉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2019년 설립된 플렉스는 인적자원관리(HR, Human Resource) 기반 인공지능(AI)플랫폼 기업이다. 플렉스는 다양한 스포츠연맹·단체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당구연맹의 행정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리그 운영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협약 체결로 대한당구연맹은 플렉스의 근태관리 및 출석 인증 기능을 활용해 전국 디비전 리그 운영 인력의 근무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인력 운영의 정확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수기(手記) 또는 분산된 방식으로 관리되던 인력 운영을 시스템화함으로써, 리그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누락이나 불투명한 처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아울러 선수 등록·계약, 대회 운영 관련 데이터를 플렉스 플랫폼 내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의사결정 환경을 구축한다.

시도당구연맹과의 소통 체계도 함께 고도화한다. 공지 및 공문 전달을 시스템 내에서 처리함으로써 정보 전달의 지연과 누락을 줄이고, 전국 조직이 일관된 정보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회장은 “당구는 폭넓은 저변을 가진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연맹 행정과 리그 운영의 디지털화는 상대적으로 더뎠다”며 “이번 플렉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행정·운영의 선진화를 실현하고, 선수와 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리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플렉스 장해남 대표는 “스포츠 조직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운영이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플렉스가 대한당구연맹의 행정 혁신 파트너로서 리그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rcg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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