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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베트남 전지훈련’ PBA팀리그 SK렌터카 “다음 시즌 우승컵도 우리 것”

강동궁 레펀스 조건휘 강지은 히다 응오 조예은, 13~19일 호치민, 붕따우서 전지훈련, 응오딘나이 클럽 등서 현지선수와 연습게임,

  • 김동우
  • 기사입력:2025.04.24 11:37:32
  • 최종수정:2025-04-24 1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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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팀 SK렌터카다이렉트가 베트남 호치민으로 6박7일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응오딘나이 당구클럽서 기념촬영한 SK렌터카다이렉트 선수단. (왼쪽부터)히다 강지은 레펀스 응오 조예은 강동궁 조건휘. (사진= SK렌터카 제공)
프로당구팀 SK렌터카다이렉트가 베트남 호치민으로 6박7일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응오딘나이 당구클럽서 기념촬영한 SK렌터카다이렉트 선수단. (왼쪽부터)히다 강지은 레펀스 응오 조예은 강동궁 조건휘. (사진= SK렌터카 제공)
강동궁 레펀스 조건휘 강지은 히다 응오 조예은,
13~19일 호치민, 붕따우서 전지훈련,
응오딘나이 클럽 등서 현지선수와 연습게임,

24/25시즌 팀리그 포스트시즌 정상에 오른 프로당구팀 SK렌터카다이렉트가 베트남 호치민으로 6박7일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베트남 전지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SK렌터카(주장 강동궁, 에디 레펀스, 조건휘, 강지은, 히다 오리에, 응오딘나이, 조예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6박7일 동안 선수들은 베트남 출신 응오딘나이와 D.응우옌(크라운해태)이 운영하는 호치민시 당구클럽 등지에서 현지 동호인들과 연습경기를 가졌고, 현지 당구팬을 위한 레슨 및 사인회도 진행했다.

(오른쪽부터)히다와 강지은이 응오딘나이 클럽서 현지 선수들과 연습경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K렌터카 제공)
(오른쪽부터)히다와 강지은이 응오딘나이 클럽서 현지 선수들과 연습경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K렌터카 제공)
응오딘나이 클럽서 현지 선수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는 조예은(왼쪽 두번째). (사진= SK렌터카 제공)
응오딘나이 클럽서 현지 선수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는 조예은(왼쪽 두번째). (사진= 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 선수단이 응오딘나이 클럽서 현지선수 및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 선수단이 응오딘나이 클럽서 현지선수 및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SK렌터카 제공)
강동궁 “지난해 전지훈련보다 더욱 훈련에 열중”
“연속 우승 위해 팀원 모두 최선 다하겠다”

SK렌터카 선수단은 또 호치민 인근 해안도시인 붕따우를 찾아 당구대회 관람, 관광명소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SK렌터카 선수단은 지난해 3월에도 호치민서 5박6일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지난 시즌(24/25) 정규리그 시작과 함께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5라운드서도 우승하며 종합 1위에 등극, 포스트시즌 파이널에 직행한 SK렌터카는 우리금융캐피탈우리원위비스에 시리즈 전적 4:1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이 됐다.

붕따우 시내 당구경기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SK렌터카 선수단. (사진= SK렌터카 제공)
붕따우 시내 당구경기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SK렌터카 선수단. (사진= SK렌터카 제공)
D.응우옌 당구클럽을 찾은 SK렌터카 선수단이 D.응우옌(오른쪽 네번째)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SK렌터카 제공)
D.응우옌 당구클럽을 찾은 SK렌터카 선수단이 D.응우옌(오른쪽 네번째)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 선수단은 D.응우옌 클럽서 팬들을 위한 사인회도 진행했다. (사진= 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 선수단은 D.응우옌 클럽서 팬들을 위한 사인회도 진행했다. (사진= SK렌터카 제공)
붕따우 전망대에서 기념촬영한 SK렌터카 선수단. (사진= SK렌터카 제공)
붕따우 전망대에서 기념촬영한 SK렌터카 선수단. (사진= 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이 이동 중 버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이 이동 중 버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K렌터카 제공)
호치민 한 식당서 기념촬영한 SK렌터카 선수단 및 구단 관계자들. (사진= SK렌터카 제공)
호치민 한 식당서 기념촬영한 SK렌터카 선수단 및 구단 관계자들. (사진= 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 ‘주장’ 강동궁은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해 보다 한층 체계적인 일정 속에서 진행해 훈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특히 현지 선수들과 자주 연습경기를 치르며 팀원 모두 경기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동궁은 이어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 그리고 더욱 견고해진 팀웍을 앞세워 다음 시즌에도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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