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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정찬국 정성윤 장대현 등 32명 PBA 큐스쿨 2라운드 진출

PBA큐스쿨 1라운드 18일 종료, 54명중 32명 2라운드 진출, 20일부터 2R…김병호 김임권 출전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4.19 15:05:21
  • 최종수정:2025-04-19 1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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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정찬국 정성윤 장대현 등 32명이 프로당구  PBA큐스쿨 1라운드를 통과했다. 큐스쿨 2라운드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사진=PBA)
김동영 정찬국 정성윤 장대현 등 32명이 프로당구 PBA큐스쿨 1라운드를 통과했다. 큐스쿨 2라운드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사진=PBA)
PBA큐스쿨 1라운드 18일 종료,
54명중 32명 2라운드 진출,
20일부터 2R…김병호 김임권 출전

김동영 정찬국 정성윤 장대현 등 32명이 프로당구 PBA 1부투어 큐스쿨(Q-School)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5/26시즌 PBA큐스쿨 1라운드 통과자를 19일 발표했다.

큐스쿨 1라운드에는 모두 54명이 참가, 그 가운데 32명이 2라운드에 올랐다. 첫 날인 16일 김동영 김정규 고경남 등 8명, 이튿날엔 정찬국 방정극 이영주 등 7명, 최종일에는 정성윤 남경훈 6명 등 21명이 합류했고 장대현 이상헌 등 11명이 추가로 선발됐다.

PBA큐스쿨 2라운즈 진출자. (표=PBA)
PBA큐스쿨 2라운즈 진출자. (표=PBA)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2라운드에 나선다. 2라운드에는 24/25시즌 1부서 강등된 김병호(하나카드) 김임권(웰컴저축은행) 등 60여 명이 합류한다. 2라운드를 통과하면 오는 25/26시즌 1부투어 선수로 뛸 수 있다.

PBA 큐스쿨은 직전 시즌 1부투어에서 강등된 하위 50%(61위 이하) 선수들과 1부투어 직행자(20명)를 제외한 드림투어(2부) 상위 선수 약 100여 명이 참가해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경쟁하는 무대다.

한편, 2라운드에 앞선 19일에는 LPBA 선수 선발전인 ‘LPBA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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