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유명 인플루언서 민디엔도 지지”
서수길 후보 한-베트남 교류,
아시아리그 등 당구글로벌화 공약 제시
서수길 후보 한-베트남 교류,
아시아리그 등 당구글로벌화 공약 제시
제3대 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서수길 후보(SOOP 대표)가 아시아리그 창설 등 당구의 글로벌화를 강조한 가운데, 베트남의 유명 선수와 인플루언서가 서 후보 지지에 나섰다.
SOOP은 22일 “세계캐롬연맹(UMB) 톱 랭커인 바오 프엉 빈(세계 14위), 타이 홍 치엠(21위), 당구 스트리머 민디엔이 서 후보 비전에 공감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바오프엉빈 등은 서 후보가 공약한 한-베트남 간 국제 교류와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대회 개최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아울러 선수와 동호인 간의 활발한 국제 교류를 위해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바오프엉빈은 2023년 세계3쿠션선수권에서 우승한 선수이며 타이홍치엠도 베트남의 떠오르는 강호다.
서수길 후보는 앞서 공약을 발표하면서 “국민 모두가 당구를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대한민국 당구를 글로벌 무대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당구용품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당구의 글로벌화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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