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09 10:44:21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에이피알 금호석유화학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자사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9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최근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프랑스전력공사(EDF)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 간의 두코바니 원전 본계약 서명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리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한 상태다.
이로 인해 최종 계약이 지연되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이러한 법적 분쟁이 외교적 협상을 통해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2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이피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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