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2 06:00:00
대박과 분산은 함께 갈 수 없다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 철학이다. 그러나 이 절대 원칙에 도전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있다. ‘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Income’(DIVO) ETF다. DIVO는 분산 투자 원칙을 따르는 ETF이면서, 고수익·고배당을 동시에 추구한다. ‘꿈의 ETF’에 도전한 지 9년째다. DIVO를 따라하는 국내 상장 ETF도 등장했다.
DIVO는 “설마 두 마리 토끼(안정성과 수익성)를 잡겠어?”라는 의심을 불식시키고 있다. 최근 5년(2020년 4월17~2025년 4월18일) 주가 수익률 40%를 달성했다. 최근 1년 기준 5%의 배당수익률(ETF체크 기준)을 기록 중이다. 연 5%의 배당과 연 7%(연평균복합성장률 기준)의 주가수익률로, 매년 평균 12%라는 총수익률을 나타내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