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9.17 01:53:43
17일 새벽 세계女3쿠션선수권 8강, 허채원 20:30 응우옌 옌신, 최다영 24:30 카라카슬리
세계여자3쿠션선수권에 출전 중인 허채원과 최다영이 8강서 멈췄다. 아울러 2024년 이후 2년만의 정상탈환도 무산됐다.
허채원과 최다영은 17일 새벽(한국 시간) 프랑스 그라디냥(Gradignan)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8강전에서 각각 응우옌 둑 옌신(베트남)과 GM카라카슬리(튀르키예)에게 20:30, 24:30으로 패해 탈락했다.
허채원(서울)은 2026년 아시아여자캐롬선수권 우승자인 응우옌 둑 옌신을 맞아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허채원은 경기 내내 잦은 공타 속에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연속 득점으로 이어질만 하면 키스가 났고, 까다로운 배치로 이어졌다.
10:15, 5점 뒤진 채 브레이크 타임을 맞은 허채원은 후반전에도 공격의 활로를 찾지못했다.
25이닝에는 15:16까지 점수차를 좁혔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40이닝에 20:30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예선전을 전체1위로 통과한 허채원은 16강전에서 다이애나 기론(멕시코)을 30:21로 꺾고 8강으로 향했다.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한 최다영(충북)은 카라카슬리와 중반까지 접전을 벌였으나, 막판 집중력에서 뒤져 패했다.
최다영은 초반에 끌려가다 10이닝에 터진 하이런8점으로 단숨에 11:7로 역전했다. 이후 동점과 역전을 되풀이하며 40이닝에 23:20으로 리드했다. 그러나 막판 공타를 거듭하며 카라카슬리에게 주도권을 넘기며 역전패했다.
예선전을 조1위로 통과한 최다영은 16강전에서 베트남의 TL응우옌을 30:14(42이닝)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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