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9.06 21:00:46
6일 벨기에 리르3쿠션월드컵 4강전, 조명우 15이닝만에 50:30 완승, 6이닝 21점 장타로 승기, SOOP에서 생중계
역시 세계1위였다.
조명우가 하이런21점을 앞세워 바오프엉빈을 물리치고 리르3쿠션월드컵 결승에 진출, 올시즌 세 번째 3쿠션월드컵 정상을 노린다.
조명우는 6일 밤 열린 벨기에 리르3쿠션월드컵 4강전 첫 경기에서 바오프엉빈(세계16위, 베트남)을 단 15이닝만에 50:3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조명우의 막강한 공격력을 확인한 한 판이었다.
‘선공’을 잡은 바오프엉빈은 철저히 수비위주 전략을 구사했다. 공격에 실패하더라도 까다로운 배치를 남겼다. 이 작전은 초반에는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
바오프엉빈이 1~3이닝에 7득점을 올린 반면, 조명우는 1이닝 2득점 후 3이닝(2~4)연속 공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조명우가 한 방으로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6이닝에 하이런21점을 터뜨리며 25:8로 단숨에 브레이크 타임에 들어갔다.
여기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났다.
바오프엉빈이 7~10이닝에 18점을 몰아쳤지만 조명우도 착실히 점수를 쌓으며 12이닝에 44:26으로 점수차를 18점으로 벌렸다.
결국 48:30에서 맞은 15이닝에 남은 2점을 채우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조명우 애버리지는 3.333이었다.
조명우는 4강전 제2경기(야스퍼스-B.카라쿠르트, 6일 밤 9시30분) 승자와 7일 새벽 1시에 우승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SOOP에서 생중계한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lth109610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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