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6.09 23:58:37
9일 하이원리조트배PBA 16강전, 강민구, 산체스에 3:2 승, 이충복 김준태 신정주도 8강 안착
강민구가 뱅크샷 12방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산체스를 물리치고 8강에 안착했다. 또한 이충복 김준태 신정주도 나란히 8강 대열에 합류했다.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는 9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프로당구 26/27시즌 2차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챔피언십’ 16강전에서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 세트스코어 3:2(15:10, 7:15, 15:13, 5:15, 11:3)으로 제압했다.
강민구와 산체스는 세트를 주고받으며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히 맞섰다. 5세트에서 강민구는
5:3으로 앞선 3이닝 공격에서 장타 5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4이닝에서 남은 1점을 채우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이원 리조트 캡틴’ 이충복은 Q응우옌(하나카드)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8강 티켓을 따냈다. 1, 2세트를 나눠 가진 두 선수 승부는 3세트에서 갈렸다. 이충복은 7이닝까지 5:12로 끌려갔지만 Q응우옌이 5이닝 연속 공타에 그친 사이 점수를 쌓으며 15:12(13이닝)으로 뒤집었다. 흐름을 탄 이충복은 4세트도 15:11(8이닝)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준태(하림)는 하이런 11점을 앞세워 김홍민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고, 신정주(하나카드)도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를 3:0으로 제압, 8강에 안착했다. 이 밖에 응오딘나이(휴온스)와 박동준도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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