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3.22 12:14:40
대한당구연맹 선발전 방식 변경, 남녀3쿠션 남녀포켓볼 스누커, 잉빌서 3명씩 18명, 조명우 서서아는 우선 선발
오는 2030년 도하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당구 국가대표 선발 방식이 전면 바뀐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2030 도하아시안게임’을 목표로 ‘국가대표팀’(Team Korea)중심의 중장기 운영체계로 전환, 국제대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국가대표 육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구연맹이 공지한 당구국가대표 선발전 내용에 따르면 당구국가대표는 3쿠션(남녀) 포켓9볼(남녀)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 4개종목(6개 세부종목)에 걸쳐 실시된다. 6개 세부종목별로 3명씩 모두 18명을 뽑는다.
선발전은 스누커와 잉빌은 1~2라운드, 3쿠션과 포켓9볼은 1~3라운드에 걸쳐 단계별로 실시된다.
우선 4월 18~22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캐롬3쿠션, 포켓9볼 1~3라운드(전반)와 스누커, 잉빌 1~2라운드가 진행된다. 스누커와 잉빌은 이 단계에서 국가대표가 선발된다.
3쿠션과 포켓9볼은 4월28~29일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2단계 선발전이 치러지는데, 직전 라운드 통과자 및 상위 랭커들이 참가한다.
국가대표 선발 인원은 6개 세부종목별로 3명씩 모두 18명이다. 여자3쿠션, 남자포켓9볼, 스누커, 잉빌은 3명씩이다. 다만, 남자3쿠션과 여자포켓9볼의 경우 3명 중 1명은 세계랭킹 시드선수 중 최상위자를 우선 선발한다. 현재는 조명우(세계 1위)와 서서아(세계 7위)가 해당된다. 나머지 2명은 선발전을 거쳐 뽑는다.
세계팀3쿠션선수권 등 국가대표 엔트리가 2명 이하일 땐 자체 선발전을 거쳐 선발한다.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전문선수 외에 생활체육선수(동호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면 전문선수로 등록해야 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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