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3.20 17:33:30
노량진수상시장서 SH수협은행배, 21~22 예선, 24~25 본선, 우승 男2000만원, 女 1000만원, 본선 8강~결승전 JTBC스포츠 생중계
지난해 노량진수산시장 한 복판에서 열려 주목을 끌었던 Sh수협은행배 당구대회가 총상금을 두 배로 확대해 21일 개막한다.
서울당구연맹(회장 유진희)은 Sh수협은행 후원으로 오는 21일 ‘2026 제2회 Sh수협은행 서울오픈3쿠션당구대회’(이하 Sh수협은행배당구대회)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당구연맹 등록 전문체육선수와 전국 생활체육선수(동호인)가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지난해 첫 대회에선 생활체육 선수들이 남자부 준우승과 공동3위, 여자부 준우승과 공동3위를 차지하며 만만찮은 경쟁력을 과시했다.
Sh수협은행배는 21~22일 서울 JS당구클럽에서 예선을 치른 뒤, 24~25일 노량진수산시장 내 특설경기장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2회째인 올해에는 총상금 규모가 1회 대회 4100만원에서 8280만원으로 두 배 늘어난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남자부 우승상금 2000만원, 준우승 800만원이며, 여자부 우승 1000만원, 준우승 400만원이다. 하이런상과 베스트게임상을 별도로 시상한다.
대회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1회때는 단일 예선으로 본선 진출자를 정했지만, 이번 대회는 예선을 2단계로 나눴다. 1차 예선(남자 16명, 여자 4명)과 2차 예선(남자 15명, 여자 3명)을 거쳐 본선 32강 토너먼트를 구성한다. 여기에 초대 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와 허채원(한체대)이 합류해 최종 대진이 완성된다.
특히 본선 무대가 펼쳐지는 노량진수산시장 특설경기장은 이번 대회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시장 한복판에서 열려 시장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에는 조명우-허채원 조와 ‘해커-당달’ 팀이 맞붙는 스카치복식 이벤트 경기가 열린다.
본선 8강부터 결승전까지 JTBC스포츠와 JT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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