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2.10 23:47:50
6~13일 익산 루미아카데미, 클럽뮤즈서 김민준 등 전북연맹선수와 합동훈련, 국내외 대회용 다양한 테이블서 적응훈련
“국내외 대회에 대비해 다양한 테이블이 있어 연습하기에 좋습니다.”(고태영)
고태영 백민후 이하린(경북체육회)과 권호준(충남체육회) 이대규(서울) 등 국내 포켓볼 및 스누커 톱랭커들이 비시즌을 맞아 전북 익산에서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김택균(전북) 선수에 따르면 현재 이들 선수는 지난 6일부터 전북 익산 루미(LUMI)당구아카데미와 클럽뮤즈에서 김민준 조윤서 등 전북당구연맹 선수들과 함께 맹연습 중이다.
이들이 익산에서 전지훈련 온 것은 다양한 테이블이 있기 때문이다. 루미당구아카데미에는 중국의 라손포켓테이블 4대와 헤이볼 테이블 1대가 있다. 또한 바로 옆 클럽뮤즈에는 허리우드와 민테이블이 있다.
김택균 선수는 “라손 테이블은 국제대회 포켓테이블과 비슷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국제대회 준비를 위해 연습하고, 국내대회를 위해서는 허리우드와 민테이블에서 연습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태영 백민후 이대규는 중국의 헤이볼 적응 훈련도 할 수 있다.
국내랭킹 1위 고태영과 3위 권호준은 오는 24~2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포켓볼협회(WPA) 주최 세계포켓볼팀선수권대회 준비를 겸하고 있다.
고태영은 “경북체육회 지원으로 백민후 이하린 선수와 함께 익산으로 7박8일(6~13일) 일정으로 전지훈련 왔다”면서 “올시즌을 준비하고 아울러 세계포켓볼팀선수권대회도 함께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고태영은 “세계포켓볼팀선수권에는 4명(고태영 권호준 임윤미 서서아)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하는데,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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