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9.25 03:33:57
설영우와 양현준이 맞붙는다.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는 9월 2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슈타디온 테헬네 폴레에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셀틱 FC(스코틀랜드)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즈베즈다는 4-2-3-1 포메이션이다. 아르나우토비치가 전방에 선다. 두아르테가 뒤를 받치고, 이바니치, 라돈지치가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핸델, 엘슈닉이 중원을 구성하고, 벨코비치, 테보 우체나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티크니쟌, 설영우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고, 마테우스가 골문을 지킨다.
셀틱은 4-3-3 포메이션이다. 마에다가 전방에 서고, 토우넥티, 양현준이 좌·우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맥그리거, 하다테, 뉘그렌이 중원을 구성한다. 스케일스, 카터 빅커스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티어니, 도노반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슈마이헬이 지킨다.
설영우, 양현준 모두 선발 출전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설영우는 올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5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양현준은 올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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