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8.12 16:37:14
9월 18일 안성 베네스트GC에서 선발전 열려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 회장 윤홍범)는 오는 9월 18일(목), 안성 베네스트GC에서 제46기 한국골프지도자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2004년부터 매년 골프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로우 핸디캐퍼 대상으로 시행하는 선발대회는 골프가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 체육의 일환으로 자리 잡기 위해 만들어졌다. 선발 방식은 지정된 골프장에서 실기 테스트를 거치는데 시뮬레이터 데이터 분석부터 골프 스윙 진단, 레슨 도구 활용법, 클럽 피팅 등 골프 지도를 위한 이론 및 실무교육 등을 통해 교육, 훈련 받은 한국골프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선발전 합격 기준은 18홀 기준 일반부 남자 81타, 여자 83타 이내, 50세 이상 시니어 남자 83타 이내·여자 85타 이내 타수를 기록해야 하며. 9월 18일(목) 실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 25일(목)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한국골프연습장협회는 지금까지 약 1,250여 명의 한국골프지도자를 배출하였으며 교수,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을 포함해 일반 직장인 및 골프 관련 종사자 등 다양한 직종의 회원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있는 골프장과 업무협약을 통한 그린피 혜택과 분기 단위 그린세미나(친목 골프모임), 협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등 회원 간 정기적인 골프 모임을 통해 지도 능력 향상 및 체력증진은 물론 왕성한 친목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국내 유수의 골프장은 물론 최근에는 미국 괌 소재 파인이스트 골프앤리조트와 일본 전역 15개 골프장과, 20여 개의 호텔을 보유한 리솔그룹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골프지도자들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를 협회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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