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8.05 21:15:09
5일 NH농협카드배 128강전, 엄상필 3:0 문성원, 차파크 3:0 김기혁, 초클루 사파타 김종원 김현우1도 64강
엄상필과 차파크가 PBA투어 3차전에서 2점대 애버리지로 128강을 통과했다. 초클루와 사파타 김종원 김현우1도 64강에 진출했다.
엄상필은 5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PBA채리티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애버리지 2.045를 내세워 문성원을 세트스코어 3:0(15:4, 15:4, 15:5)으로 제압했다. 1, 2세트를 가볍게 따낸 엄상필은 3세트에서도 뱅크샷 두 방을 터뜨리며 15:5로 마무리, 64강으로 향했다.
차파크도 김기혁을 세트스코어 3:0(15:12, 15:6, 15:7)으로 가볍게 제쳤다. 차파크는 특히 2세트에서 뱅크샷 두방 포함, 14점짜리 하이런을 기록하기고 했다. 애버리지는 2.045였다.
사파타는 홍종명과 세트스코어 2:2에서 맞은 승부치기에서 1:0으로 이겼고, 올시즌 개막전(하나카드배) 우승자 초클루는 마원희를 3:0으로 물리쳤다.
또한 김임권 김종원 이상대 김현우1 Q응우옌도 128강을 통과했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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