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7.04 22:46:30
Sh수협은행 서울오픈3쿠션당구대회, 19일 남자 예선, 20일 여자 예선, Sh수협은행 타이틀스폰서, 서울당구연맹 주관,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리는 당구대회’로 화제가 되고 있는 당구대회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Sh수협은행이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서울당구연맹(회장 유진희)이 주관하는 ‘Sh수협은행서울오픈3쿠션당구대회’(이하 서울오픈3쿠션)가 오는 19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한다.
서울오픈3쿠션은 지난 6월 17일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 서울당구연맹 유진희 회장 등이 참석해 체결한 당구대회 업무협약에 따라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오픈대회인 만큼 전문선수와 생활체육선수,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조명우(세계2위)와 올3월 아시아캐롬선수권 우승자 허채원을 비롯, 김형곤 윤도영 등 서울당구연맹 소속 선수들이 총출동해 전국의 아마추어 강호들과 대결한다.
예선은 19일(남자부 예선)과 20일(여자부 예선)이 치러지며 본선(남자부 8강, 여자부 결승)부터는 노량진수산시장에 특설경기장을 마련하여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일(수) 16시까지 서울당구연맹 홈페이지 참가신청란(http://www.seoulbf.or.kr/)에서 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와 전국의 당구인, 그리고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함께하는 조화로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1000만 당구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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