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2 18:32:12
총 80명 참가, 접수 1시간도 안돼 마감
메달리스트에 74타 기록한 최병길 회원
핑골프의 한국 동호회인 ‘핑 마니아 클럽’에서 진행하는 골프대회가 성료됐다.
지난 21일 경기 용인 아시아나CC에서 열린 제20회 핑 마니아 오픈 골프대회에서는 핑 클럽을 사용하는 참가자 80명(20개 팀)이 각자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피팅된 클럽을 갖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핑골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참가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1시간도 안돼 선착순 접수 마감돼 높은 참가 열기를 보였다.
핑 마니아 클럽은 국내에서 연령층이 다양하고 네이버 카페 회원수만 3만1657명에 달할 만큼 온라인에서의 활동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74타를 기록한 최병길 회원이 최저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가 됐다. 그 밖에도 신페리오,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참가자들에게 골고루 상품을 전달했다.
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 관계자는 “핑 제품을 쓰는 고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고자 진행한 핑 마니아 오픈 골프대회가 벌써 20회를 맞이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